여행을 떠나는 데에 있어 중국은 정말로 가깝지만 먼 나라에요. 물가도 싸고 거리도 가까운 건 분명한 장점이죠.
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사리 떠나기에는 단점도 많아요. 그런 단점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,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해요.
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니만큼 이것저것 정보가 많고 여행 가기에 쉬운 일본과 달리, 중국은 여행자 친화적인 나라는 아니다보니 넘어야 할 문턱이 높죠.
그렇지만 이러한 정보 부족 문제는 여타 다른 문제들과 달리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해요!
저는 이번 2024년 2월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연변→백두산→베이징 코스를 거쳐 중국 여행을 다녀왔어요. 연변에서는 2일, 백두산에서는 1일, 베이징에서 4일간 머물렀고, 이동할 때는 기차를 탔죠.
대학생이 되고 나서 떠나는 첫 여행이어서 경험도 부족했고, 딱히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조사하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.
하지만 그덕에 중국 여행을 어떻게 가야하는지, 중국의 그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제 나름 어느정도 알게 됐어요.
비자 발급부터, 열차 예매 방법, 중국 내 관광지 예약 방법까지, 제 블로그의 이 카테고리에서는 그러한 중국을 여행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들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고자 해요. 각각의 글들의 링크는 이 게시글에 연결해서, 중국 여행을 준비하며 제 게시글을 보시는 분들이 글들을 한번에 보기 편하게 하려고요.
제 글들이 여행준비의 번거로움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덧글 남겨주세요. 즐거운 여행 되세요!

'여행 정보 > 중국 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중국 기차, 택시, 버스 등 대중교통 예매 방법 정리 (0) | 2024.07.06 |
---|---|
중국 여행 중 비상 전화번호! 대사관, 공안, 응급실 외 긴급연락전화 등 (1) | 2024.06.24 |